요새는 선향만 피웠습니다. 죽향 피우긴 오랜만이라 죽향의 진한 아로마향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스틱에서 나는 장미향이 피울때도 진하게 나서 위화감이 없는 인센스 스틱입니다. 장미향을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폴스미스의 장미향수도 좀 뿌리다 아는 사람 줬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센스는 계속 피우고 싶은 향입니다. 향의 느낌은 둘이 굉잡히 흡사합니다. 다만 장미향수의 경우 뿌리면 살짝 두통같은 것도 일고 역한 느낌이 있는데 이 로즈머스크 인센스는 그런 느낌이 없네요.
폴스미스 장미 향수 좋아하시는 분은 이 인센스 스틱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