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밖으로 어이없고 시끄러웠던 2016년도가 이제 하루남았습니다.

다들 무사히 잘 보내셨는지요?
어지러운 환경속에 다들 힘든 한해가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근심과 걱정 드디어 끝나는 병신년에 묻고 훌훌 털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는 보다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7년도엔 체력이 따라주는한 한달에 일주일씩 자리를 비울예정입니다.

혼자하다보니, 근2년간은 운영을 중지하기 힘들어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며 일을 진행했었는데,
(예전에는 부운영자님이 있으셔서, 제가 어느 나라에 있던 특별히 티가 안났었거든요^^:..)
일의 특성상, 한국에만 있게되면 정체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잦은 휴무로 불편을 드릴수 있겠지만, 나가는 횟수만큼 좋은 물건들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올때마다 맛난 현지 향신료 가방 가득 가주고와 나눠드리도록 할께요..^^;.

그렇습니다. 저희 이번년도의 업무는 여기까지 인듯 합니다.
저역시 고민 걱정 근심, 2016에 묻고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해볼까합니다.
부족한 2016년. 한해 같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